여름 자동차 에어컨 냄새 해결 가능한 꿀팁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에어컨을 켤 때마다 코를 찌르는 불쾌한 냄새에 불편해하거나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운전자 90%가 모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것을 위해 필요한 시간은 3초이며 여름철 반드시 사용 방법을 알아둬야 하는 필수 버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냄새
더운 여름 차 안의 온도는 상상 이상으로 올라가고 이에 거의 모든 분들이 필수적으로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처음 에어컨을 가동하면 에어컨 특유의 곰팡이 냄새로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특히 중요한 손님을 태운 경우 이런 상황이면 더더욱 난감해지게 됩니다.
스프레이도 뿌려보고 강한 방향제도 써보지만 일시적일 뿐 효과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방법들을 찾아 응용해봐도 마찬가지이며 매년 이런 것으로 수리센터를 찾아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런 냄새의 대부분은 자동차 송풍구의 내부에 증식한 세균과 곰팡이가 원인입니다. 자동차에 에어컨을 작동하면 우리가 익히 아는 가정용 에어컨의 실외기에 해당하는 이베퍼레이터가 작동하고 이 과정에서 많은 습기가 생깁니다. 에어컨 배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의 오염으로 냄새가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살균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살균 역시 일시적인 효과일 뿐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운전자 90%가 모르는 여름 자동차 에어컨 냄새 해결 방법
가장 좋은 그리고 완벽한 방법은 증발기라 불리는 이베퍼레이터를 클리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베퍼레이터의 클리닝을 위해서는 수리센터에 방문해야 하며 클리닝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결 방안은 평소에 에어컨 냄새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에어컨 냄새 안 나게 하는 꿀팁
이 방법을 습관처럼 만들면 10년이 지나도 에어컨 냄새 안나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센터패시아 쪽을 보면 위 사진과 같은 버튼이 있습니다. 외부 공기를 유입시키거나 차단할 때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외부 유입으로 변환하면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가 에어컨 필터를 거쳐 이베퍼레이터로 보내지고 여기서 차가워진 공기는 송풍구를 통해 다시 차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베퍼레이터는 차량에 흡입된 공기를 차갑게 냉각시키고 이를 저온 저습한 기체로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베퍼레이터에 수분이 생기게 됩니다.
이 수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세균 번식, 곰팡이 번식 등의 상황이 발생하며 이는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냄새가 안 나게 하려면
우리는 자동차 운행 중에 에어컨을 사용하면 당연하게도 실내 공기 순환 모드를 내기 상태로 만들고 운행하고 에어컨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운행이 끝나 정차 및 주차할 경우 그냥 시동을 끄게 됩니다.
내기 상태는 말 그대로 내부 순환 상태로 외부의 공기 유입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반대로 내부의 공기 역시 빠져나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내부의 수분을 머금은 공기 역시 빠져나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결론
운행을 마치고 시동을 끄기 전 외기 모드 변경 후 잠시 시동을 유지하면 이베퍼레이터에 생긴 수분을 외부로 증발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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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들이고 특별한 시간과 노력 없이 여름 자동차 에어컨 냄새 해결하는 꿀팁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습관이 필요한 것이지만 잘 익혀두시면 에어컨 냄새로 불편해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베이 퍼 레이터 생긴 세균과 곰팡이가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좋은 습관 빨리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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