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집을 지키는 목적의 개 또는 강아지에서 애완견으로 그리고 현재의 시대에는 애완을 넘어 또 하나의 가족이 된 반려견입니다. 이런 반려견을 아끼는 잘못된 인식 중 하나가 바로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같이 먹는 습관을 만들어 버리는 일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반려견을 위험하게 만드는 행동으로 어떤 음식들은 반려견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먹여서는 안 되는 특히 위험한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애완견)에 해로운 음식
▶ 포도(건포도)
포도(건포도)는 소량으로도 아주 치명적인 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신장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포도(건포도)를 먹었다면 병원에 가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포도(건포도)를 먹은 반려견이 구토를 하거나 구토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보아야 합니다.
▶ 양파, 마늘, 파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식재료가 아마도 양파, 마늘, 파 일 것입니다.
모든 요리에 기본으로 들어갈 정도로 흔한 식재료이기에 반대로 사람의 음식을 같이 먹는 반려견이라면 그만큼 섭취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흔한 양파, 마늘, 파가 반려견의 적혈구를 파괴하고 빈혈을 유발하는 아주 치명적인 식재료이며 어떠한 형태의 조리 상태에서라도 먹이면 안 되는 식재료입니다.
그중 파의 경우 다른 그 무엇보다 반려견에게 강한 독성으로 작용해 특히 주의해야 할 식재료중 하나라고 합니다.
▶ 카페인
사람에게는 어떠한 의미로 굉장히 유용할 수 있는 카페인이지만 너무 자주 많이 접하게 되면 사람 역시 중독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반려견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의 경우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려견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의 섭취는 금물입니다.
▶ 초콜릿, 코코아, 에너지음료, 초콜릿 우유 등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간 음식)
초콜릿, 커피, 코코아, 에너지음료, 초콜릿 우유 등에 들어간 자일리톨 성분은 치명적인 독성에 해당하는 위험한 음식입니다.
먹이는 것은 물론이고 실수로라도 먹지 못하게 해야 할 음식입니다.
반려견이 이를 섭취할 경우 저혈당,
동물이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먹을 경우 혈당을 떨어뜨리고 간에 치명적인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단 며칠 만에 상태를 심각하게 나빠지게 만들 수도 있으니 절대 금물 해야 할 음식들입니다.
▶ 설탕과 소금
반려견의 설탕 섭취는 이간의 그것과 매우 비슷한 이유로 금해야 합니다.
바로 당뇨와 이빨을 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소금의 경우 심할 경우 중독 증세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금의 섭취 또한 금해야 합니다.
▶ 견과류
견과류는 우리에게는 좋은 음식이지만 반려견에게는 견과류 자체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해로운 음식에 속합니다.
특히 마카다미아의 경우 반려견이 섭취하면 구토, 고열, 우울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결론!!!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 먹이지 말아야 하며 반려견 전용 사료를 먹어야 반려견이 더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시골 등에서 잔반을 먹으며 자라던 백구, 누렁이 등의 수명이 짧은 이유가 바로 이러한 것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일부 어떤 분들은 '우리 개는 먹어도 문제가 없다', '어려서 부터 먹고 자라서 아무렇지 않다' 등 문제가 없다는 식의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위 음식이나 식자재들 중 당장의 문제보다 서서히 반려견의 몸을 망가뜨리는 병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생각을 버리고 반려견과 건강하게 오래 같이 살 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은 꼭 지킬 수 있는 견주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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