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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동네 병의원 코로나 검사 가능

by 천상 선비 2022. 1. 31.

동네 병원 코로나 검사

 

코로나 19의 전국적인 대 확산세에 오미크론 변이까지 국내 대 유행이 시작되면서 확진자의 수는 상상을 초월한 신기록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설 연휴 이후부터는 전국의 동네 병원에서도 코로나19 진단 및 검사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선별 진료소에서도 필요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설 멸절 연휴 이후 바뀐,ㄴ 방역 체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네 병, 의원 코로나 검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는, 중증환자와 고위험군 중심의 진단검사 체계와 역학조사 체계 전환이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전환 체제는 우선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보건소와 선별 진료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그 외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선별 진료소 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지정된 동네 병, 의원에서 우선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 후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전국 확대 시행

 

2월 3일부터는 광주, 전남, 평택, 안성 4개 지역 외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새로운 진단검사, 역학조사 시스템이 시행 전 전국 선별 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제공되며 전면적인 체계 전환 전까지는 전국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를 이용한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PCR 검사 전 신속항원검사를 로 빠른 결과 확인을 원하는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선별 진료소 PCR 검사를 위한 대기자 분들의 줄이 너무 길거나 빠른 결과가 필요한 분들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받아 바로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장의 요구에 대처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 결정이기는 하나 이러한 조치로 인해 검사에 대한 허들이 높아지는 부분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1차 의료체계의 과부하는 생기지 않을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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