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를 구매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할부 금리가 인상된다고 합니다. 연 7%대의 금리를 적용하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금융 서비스 계열사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할부 금리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그로 인한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자동차 구매 시 이용하는 할부 금리 역시 당분간 추가적인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금리 인상
지난 4월 연 6%대 → 5월 7%대로 인상.
이러한 흐름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역시 위와 같이 금리를 올렸습니다.
■ E250 아방가르드
- 가격 : 6700만 원
선수금 : 20% 적용 후 나머지 36개월 할부 적용시
▶ 36개월간 지불하는 이자만 598만 원 정도
할부 금리 인상의 배경
미 연준의 빅 스텝 발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등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이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빅 스텝을 발표하며 22년 만에 0.5% 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몇 차례의 추가 빅 스텝을 진행 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차들의 파이낸셜 또한 이러한 금리 추세를 따라가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금리 인상에 대한 대응
자동차 회사의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금리가 높아진 만큼 그 대안으로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이나 카드사의 자동차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어떤 상품을 고르던 금리가 적용되기에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금리 여파는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비단 수입차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완성차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며 나아가 우리 사회 전반에 이러한 문제가 작용할 것입니다.
어느 때보다 슬기로운 소비생활이 필요한 시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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