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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샤워. 건강에 좋은 샤워

by 천상 선비 2021. 11. 28.

 

누구나 한 번쯤 따을 안 흘렸는데 오늘은 샤워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땀 안 흘렸으니 샤워를 해야 할까?'라는 매일 샤워를 해야 하는가 하는 궁금증 다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요즘과 같이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에는 더더욱 겨울철 샤워 또는 겨울철 샤워 횟수에 대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 샤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에 좋은 겨울철 샤워

 

샤워 특히 겨울철 샤워의 경우 샤워 온도, 적정 시간, 횟수 등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매일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매일 하는 것이 피부에 좋지 않아 샤워를 매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각질의 정리를 위해 때를 밀어야 한다는 것과 꼭 그럴 필요는 없다는 것도 나뉩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로 비누와 샴푸 같은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또는 천연 세정제로만 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좋은 샤워일까요?

 

 

겨울철 샤워 횟수

 

피부가 여리거나 예민한 또는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겨울철 샤워 횟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여기에는 신생아,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매일 샤워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신생아의 경우 피부가 약하기 때문이며 피부 질환 특히 건선, 지루성 피부염, 습진, 탈모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매일 샤워를 하는 것은 증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민감한 피부의 사람들은 겨울철 샤워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피부가 약하거나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 매우 샤워를 하면 피부를 보호하는 막이 손상되어 피부 자극이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제품에 향기를 첨가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샤워 시 맨손 또는 부드러운 타월을 이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샤워를 마친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순한 보습 크림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겨울철 샤워 온도, 샤워 적정 시간 

 

기온이 낮아 춥기 때문에 겨울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샤워는 특히 피로 해소이나 감기 등의 증상이 있을 때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사실일 수 있지만 겨울철 피부 관리에는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 또는 매일 목욕을 하게 되면 피부의 유분을 과하게 제거하고 이로 인해 피부 수분의 균형이 깨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할 경우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 샤워 적정 물 온도는 42℃ 이하의 물 온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뜨거운 물뿐만 아니라 샤워 시간도 있습니다.

42℃ 이하의 물을 이용해 최대 20분 이내에 끝내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겨울철 머리 감기

 

남녀노소 매일 머리를 감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출근이나 등교 등 어찌 보면 외모 관리의 기본 중 기본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일 머리를 감게 되면 과한 샴푸로 인해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한 샴푸는 비듬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모발의 윤기와 볼륨에 필요한 유분마저 없애 건성 두피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품질이 좋은 샴푸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충분한 헹굼으로 샴푸가 두피 또는 모발에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횟수는 주 3~4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매일 씻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땀일 것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피부 건강을 오히려 나쁘게 만들 수 있으니 활동량이 많거나 땀이 많은 분들이라면 매일 샤워보다는 외부에 노출되는 얼굴이나 손, 발 그리고 겨드랑이, 생식기 등의 씻어 청결과 피부 건강을 다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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